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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현풍읍 충혼탑 제막식 개최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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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0 22:20:09

    ▲ © 달성군 충혼탑 제막 사진

    대구 달성군이 20일 오전 현풍읍 성하리에 새로이 다시 우뚝 세운 달성군 충혼탑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김원규 대구광역시의원, 이두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현 육군제8251부대7대대장, 김봉진 달성소방서장 등을 비롯한 군 기관단체장들과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62년 처음 건립된 달성군 충혼탑은 60여 년 세월이 흐르며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한 규모로 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에는 미흡하다는 보훈가족과 군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달성군은 2020년 10월‘달성군 충혼탑 정비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2021년 6월 첫 삽을 떴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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