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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발표대회 개최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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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0 17:45:08

    ▲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발표대회© 전북도

    전북도는 19, 20일 양일간 부안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2022년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재산권과 관련 있는지적(地籍)제도와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가 나아갈 미래의 지적제도 방향을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발표대회를 통해 연구과제를 공유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시군 및 지적측량수행자, 관련 학계 등이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할 수 있게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하는연구과제는 도내 시․군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직원, 지적측량업체, 관련 학계를 대상으로 지적업무와 공간정보의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 과제를 사전 공모했다. 이에 시․군과 LX 전북본부 등의 자체 평가를 통해 20편을 출품했다.

    출품된 연구과제는 지적업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를 거쳐 이번 행사에서발표할 연구과제로8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은 지적행정 업무 개선을 통한 서비스효율화, 지적측량 발전방향, 지적과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활용 등이다.

    또한, 발표대회에서 8편 연구과제의 활용 및 효과성, 정책반영 가능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 4편(최우수2, 우수2)을 선정하고 전북도지사상장을 수여한다. 

    전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민․관․학계가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 기술 교류를통해 대외 변화에대응하고 미래지적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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