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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수 함평군 번영회장, 마을회관 건립기금 2600만원 쾌척


  • 이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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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0 15:28:15

    ▲오민수 함평군 번영회장(왼쪽)이 김철중 율동마을 이장(가운데)과 마을회관건립추진위원장에게 2600만원을 쾌척했다. ©함평군

    나눔·봉사활동 공로 ‘2022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수상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오민수 함평군 번영회장이 최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이 없는 함평군 학교면 사거리 율동마을에 토지매입비 등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민수 번영회장은 율동마을 어르신들이 평소 농사일을 하면서도 변변한 휴식공간조차 없는데다 마을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의 활용 공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마을회관 건립에 힘을 보탰다.

    이에 오민수 회장은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부족한 금액 2600만원을 후원해 율동마을회관 준공식 자리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김철중 율동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주민들이 친목과 화합을 할 수 있는 마을회관 건립에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이 거금을 지원해주는 등 발 벗고 나서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금도건설(주) 대표이사인 오민수 함평군 번영회장은 건설산업분야에서 품질경영실천을 통한 고용창출·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 공로로 ‘2022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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