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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코리아-한국조선해양,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플랫폼 구축 MOU 체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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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19 10:35:53

    유니티 코리아가 한국조선해양과 'XR-AI 기반 Smart&Safe 선박 설계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니티와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MOU를 통해 유니티 엔진과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선박 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가상 선박 및 조선소 시뮬레이션 및 자동 설계 기술 개발, AR 기반 선박 원격 지원 기술 개발, Smart & Safe 선박 설계를 위한 기계학습 및 AI 기술 개발 등의 부문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향후 연구를 통해 두 기업은 설계 자동화, 가상 제조 디지털 플랫폼 개발, AR 기반 선박 기능 및 안전 점검 원격 지원과 재해 방지 방안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니티는 MOU 이후 한국조선해양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AI와 XR 등 기술 기반 선박 설계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 엔진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한국조선해양과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선박 및 스마트 조선소 협업에서도 업계 디지털 혁신을 이끌 만한 고차원적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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