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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트레이스, AI 적용 '프리벤트' 제품군으로 국내 보안 시장 공략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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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17 16:19:09

    ▲ 김기태 다크트레이스 코리아 지사장©다크트레이스

    AI 사이버 보안 다크트레이스(Darktrace, 지사장 김기태)는 오늘, 2022년 국내 보안 시장을 적극 선점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다크트레이스는 네트워크 상의 이상행위를 분석하여 탐지하는 솔루션인 ‘다크트레이스 면역 시스템(Darktrace Immune System)’와 함께, 하반기에 사용자가 보다 원활히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크트레이스 '예방(프리벤트, Prevent)' 제품군을 출시해 탐지와 대응에서 방어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다크트레이스 코리아 김기태 지사장은 “다크트레이스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자율 대응 사이버 인공지능 분야의 가장 인정받는 보안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방한한 다크트레이스의 제시 폰(Jasie Fon) 아시아 영업 총괄 부사장은 “다크트레이스는 영국 수학자 및 정부 정보기관 출신 사이버 전문가들이 모여 2013년 설립되었다. 다크트레이스는 지난 2021년 4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이후 48%의 R&D팀, 100% 개발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크트레이스는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R&D를 진행하여 최적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다크트레이스의 핵심 기술은 계속해서 실시간 학습하는 ‘자가 학습(Self-Learing) AI’다. 자가 학습 AI를 통해 모든 범위의 사이버 위협을 예방, 탐지, 대응 및 복구하는 등 보안 솔루션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다. 다크트레이스는 조직 내 심층적인 상호 연결된 이해를 고려하여, 다양한 보안 환경 운영을 위한 관리 옵션들을 고객의 상황에 맞춰 제공한다.

    다크트레이스는 올해 하반기에 AI기술을 적용하여 사이버 공격 위협 침입 경로를 식별하여 사용자가 보다 원활히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크트레이스 '예방(프리벤트, Prevent)' 제품군을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사이버 공격에 매우 정밀하게 대응하면서, 보안 팀은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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