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09 18:00:27
박희영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후보가 9일 국회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겐 정보를 주고 여성후보들에겐 경쟁력을 더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지난 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협동단체 및 회원단체,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지방연맹 및 지부, 각 정당 여성위원장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이중 능력 있는 여성정치인을 선정,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후보는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들을 발굴, 지원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6․1지방선거에서 꼭 용산구청장에 당선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은 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진행되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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