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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전투 재미에 집중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핵심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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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4-14 10:49:12

    아이톡시가 서비스하고, 라운드플래닛이 개발하는 '에곤: 인페르나벨룸'(이하 에곤)이 4월 12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에곤'은 빛과 어둠 두 진영의 싸움이라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게임 내 다양한 대규모 전투를 주요콘텐츠로 내세우며 1000 vs 1000이 함께 겨루는 '격전의 벨로움', 개인도 얼마든지 참여 가능한 공성전도 준비하고 있다.

    전장의 파트너 역할을 하는 '마리온'과 뽑기 스트레스 없이 사냥으로 완성하는 장비 '변신' 콘텐츠도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나이트는 극한의 방어력을 선보이는 클래스로 한손검과 방패를 사용한다.항상 전투의 선봉에 서서 강력한 공격과 함께 신성한 힘으로 아군을 보호한다.'템플 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고 주력 스탯은 근력이다.

    워리어는 강한 공격력과 체력을 가진 클래스로 양손검을 무기로 사용한다.강렬한 눈빛으로 두려움없이 적진에 돌격한다. '다크슬레이어'로 전직할 수 있으며, 주력 스탯은 근력이다.

    아처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클래스로 활을 무기로 사용한다.뛰어난 명중률을 바탕으로 날카롭고 예리한 화살로 적을 섬멸한다. '나이트 헌터'로 전직할 수 있고 주력 스탯은 민첩이다.

    근접전투에서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능력이 탁월한 어쌔신은 날카로운 단검 두 개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민첩한 몸놀림이 특징으로 어둠속에 숨어들어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적에게 빠르고 정확한 공격을 퍼붓는다. '쉐도우워커'로 전직할 수 있고, 주력 스탯은 근력이다.

    위자드는 원소 속성을 사용한 강력한 마법과 상대방을 약화하는 것에 특화된 마법 클래스로 스태프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엘리멘탈 마스터'로 전직할 수 있고 주력 스탯은 지력이다.

    클레릭은 성직자로서 신앙과 성스러운 힘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것에 특화된 클래스로 완드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 전투를 돕는 동시에 신성한 공격을 가함으로써 위협적이고 악한 적을 물리친다. '하이 프리스트'로 전직할 수 있고 주력 스탯은 지력이다.

    '에곤'에서는 장비 강화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강화에 실패하여 손상된 장비를 복원시킬 수 있는 '리뉴드' 시스템 덕분이다. 장비 분해 시 얻을 수 있는 뉴스톤을 재료로 사용하여 손상된 장비를 복원하는 시스템으로 복원 성공 시 강화에 실패하기 전 장비로 복원된다.

    모바일과 PC 어떤 환경에서도 유저가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간편하게 모바일에서 게임을 즐기다가 좀 더 세밀한 조작이 필요할 때 PC 환경에서 플레이 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아지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함께 보스 레이드를 즐기거나 집단 PvP를 즐기는 것을 넘어 파티/길드 소속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커뮤니티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는 재료들을 모아 장비와 융합을 한다면 강력한 추가 능력치를 가진 변신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변신 장비세트를 모두 모으면 캐릭터를 멋진 외형으로 변신시킬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격전의 벨로움'에서는 최대 1,000명의 참가자가 4라운드까지 PvP를 진행해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라운드별 콘텐츠는 차별성을 갖고 있어 승리를 위해서는 단순함 강함 이상의 조건이 필요하다.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아군이 적군이 되거나 적군이 아군이 되는 상황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핵심 콘텐츠인 만큼 유저들에게 전투 본연의 재미와 이에 따른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

    '공성전'에서는 따로 소속이 없는 유저들도 공성측 혹은 수성측에 용병으로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용병을 신청한 유저는 다른 유저가 아이디 등 정보를 구분할 수 없는상태로 변신되며,신청한 진영의 용병으로써 함께 싸우는 방식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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