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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 EAC창원요양병원과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협력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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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4-08 14:10:25

    ▲ 베스트텍이 EAC창원요양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베스트텍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디지털치료제 개발 비디트 관계사를 설립하고 의료법인 성인의료재단 창원요양병원(이사장 이창현)과 메타버스 기반 케어 구축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진단, 예방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고령 환자 돌봄 및 건강 복지 체계 수립을 통한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과 공유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디지털 치료제란 메타버스나 인공지능, 챗봇, 게임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해서 환자를 치료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보통의 의약품처럼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 효과 검증, 규제 당국의 심사, 의사의 처방, 보험 등이 적용되며 디지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EAC창원요양병원은 베스트텍과 협력을 통해 치료,정서적 케어,치료 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들에게 ‘행복감을 경험하게 한다’는 정신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베스트텍 서우승 대표는 “이번 협력은 의료기관(EAC창원요양병원)과 IT회사와의 협업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또한 창원요양병원 이창현 이사장은 “디지털 의료 기술이 환자 치료와 건강 증진, 개인 맞춤형 치료 등 환자의 웰니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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