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점유율 1위 프로젝터 ‘엑스지미(XGIMI)’의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엑스지미의 국내 수입원 씨에스티월드는 롯데백화점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5층 프리미엄 가전 편집숍 플린트에 엑스지미의 빔프로젝터 제품이 전시되었다. 

매장에는 엑스지미 FHD 스마트 홈프로젝터 ‘호라이즌’이 배치되었다. 단순 전시가 아닌 스크린에 화면을 투사해 실제 화면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캠핑용 빔프로젝터로도 주목을 받는 호라이즌이기 때문에 캠핑용 의자와 함께 꾸며졌다. 의자에 앉아서 화질을 체험해볼 수 있다.

호라이즌은 FHD 해상도에 콤팩트한 크기지만 2200 안시루멘의 고광량을 자랑한다. 덕분에 백화점의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여기에 안드로이드TV 운영체제를 채택해 와이파이만 있으면 다양한 앱을 내려받고 실행할 수 있다.

호라이즌의 화면 투사를 위한 스크린은 블룸즈베리랩(Bloomsbury Lab) 브랜드의 홈시네마 전용 프리미엄 메탈 스크린을 함께 사용했다. 블룸즈베리랩 스크린은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는 특허 기술력을 갖춰 화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준다.

엑스지미의 휴대용 미니 빔프로젝터 ‘모고프로+(Mogo Pro+)’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모고프로+는 전용 휴대용 케이스와 함께 전시가 되어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모고프로+는 FHD 해상도에 듀얼 스피커를 갖춘 홈 시네마 프로젝터다. 배터리를 내장해 차박이나 캠핑용 프로젝터로 사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를 채택한 스마트 빔프로젝터라 할 수 있다.

엑스지미의 빔프로젝터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동탄점에 팝업스토어로 진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8층에서 엑스지미의 팝업스토어가 오픈한다. 

엑스지미 프로젝터는 기존 서울 강남에 위치한 블룸즈베리랩 오프라인 체험룸뿐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엑스지미 관계자는 “엑스지미 빔프로젝터의 화질을 체험해보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섰다”며, “롯데백화점 엑스지미 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엑스지미 프로젝터의 화질을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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