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라그나로크의 서막 패키지 예판 진행

이승희 기자

입력 : 2022-02-28 15:58:19

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새로운 확장팩 '라그나로크의 서막' 3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콘솔 패키지 예약판매를 3월 2일부터 실시한다.

'라그나로크의 서막'은 주인공 에이보르가 전투와 지혜의 신 '오딘'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스바르트알프헤임의 드워프 왕국이 붕괴되는 혼란의 상황을 이겨내는 여정을 담고 있다.

요툰헤임에서 온 얼음의 적 요툰, 무스펠헤임에서 온 불의 적 무스펠 등과 전투를 치르며, 거점에 침투하며 성장할 수 있으며, 불의 거인 '수르트'도 모습을 드러낸다.

물리친 적으로부터 능력을 흡수하거나 그를 부활시켜 아군으로 싸우게 할 수 있으며, 까마귀로 변신할 수 있다. 방어를 위해 피부를 마그마로 변형시키거나 무기에 얼음 효과를 불어넣어 보다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라그나로크의 서막' 콘솔 패키지는 PS4, PS5로 출시되며, 확장팩 단독 패키지(코드 인 박스 형태)와 본편과 확장팩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 '라그나로크 에디션' 등 두 개의 상품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황혼팩'이 지급된다. 황혼팩에는 델링그의 사절 까마귀 스킨을 비롯해 하바드르 스라소니 탈것, 황혼 장비 세트, 그리고 알구르니르 데인족 도끼 등 스킨과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