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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잇몸을 보호한다, 필립스 전동칫솔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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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2-19 13:18:15

    음파전동칫솔로 잘 알려진 필립스의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지난 10월 플래그십 전동칫솔을 공식 출시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는 최신 플래그십 모델로 프리미엄 전동칫솔을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 필립스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

    핵심 기술은 ‘센스IQ 테크놀로지’다. 고급형 전동칫솔의 경우 잇몸에 과도한 압력을 가할 경우 LED로 경고를 띄워서 알린다. 그렇지만 ‘9900 프레스티지’는 이를 한 단계 넘어섰다.

    ▲ 핵심 기능은 센스IQ 테크놀로지다

    AI가 초당 100번 지나친 압력을 파악한 후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결과적으로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사용자가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알아서 치아를 맞춤 케어한다.

    ▲ 프리미엄 올인원 칫솔모

    칫솔모도 프리미엄급으로 높였다. 필립스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는 ‘프리미엄 올인원 칫솔모’를 사용한다. 이전 소닉케어 칫솔모는 기능에 따라 세분화되었다면 이번 올인원 칫솔모는 이름처럼 플라그 제거, 잇몸 케어, 착색 제거 기능이 모두 합쳐져 있다. 필립스 측은 “양치 효과는 임상실험을 통해 일반 칫솔에 비해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 프리미엄 올인원 칫솔모를 사용한 콘셉트 이미지©필립스

    새로운 칫솔모는 각진 형태로 일반 칫솔 대비 최대 20배 더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삼각형 모양의 칫솔모는 치아 착색 효과도 더욱 뛰어나다. 칫솔모도 기존보다 길어져 더욱 부드럽게 잇몸을 케어한다. 필립스는 6주 사용했을 때 최대 15배 잇몸 건강이 더 나아졌다고 전했다.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는 ‘프리미엄 올인원 칫솔모’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 소닉 케어 칫솔모도 호환되는 것도 장점이다.

    ■ 은은하게 빛나는 우아한 디자인

    ‘9900 프레스티지’는 AI 기술과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면서도 가볍고 콤팩트하다. 기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소닉케어 전동칫솔보다 가벼워 사용하기 편하며 높이도 낮아서 휴대하기에 좋고 욕실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 심리스 디자인에 작고 가볍다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기존 전동칫솔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샴페인 컬러와 미드나잇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특히 샴페인 컬러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아름다워 보인다. 은은하게 빛나면서 골드 컬러를 섞여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충전 스탠드에 올려두면 충전을 시작한다

    디자인은 틈이 없이 이어지는 심리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물과 자주 닿는 전동칫솔은 틈새에 때가 낄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심리스 디자인은 청결하게 사용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진동칫솔이 작동하며 그 아래를 터치하면 3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강도는 3개의 LED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 우아한 휴대용 충전 케이스

    ▲ 패키지 구성품. 딱 필요한 것만 모아놨다

    패키지를 보면 올려두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스탠드 충전기가 있다. 스탠드 충전기는 전원 케이블 일체형이 아니다. USB-C 케이블과 USB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전원 콘센트뿐 아니라 PC USB 단자 등을 활용해서 충전할 수도 있다.

    ▲ 충전 케이스는 작고 예쁘고 USB-C 단자를 통해 전동칫솔의 충전까지 가능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휴대용 충전 케이스다. 케이스는 비건 가죽으로 플라스틱과 다른 고급스러운 마감을 자랑한다. 케이스는 전동칫솔의 보호뿐 아니라 충전까지 겸한다. 충전 케이블은 전용이 아닌 USB-C 충전 단자를 채택해 여행 시 별도의 케이블이 아닌 스마트폰 케이블로 간단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노트북의 USB 단자를 사용해 충전이 가능해 여행의 짐을 덜 수 있다. 급한 경우 휴대용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올인원 칫솔모 1개와 혀 클리너가 포함된다.

    ■ 전용 앱을 통한 맞춤형 가이드

    ‘9900 프레스티지’는 분당 31,000회의 음파 진동이 발생시키는 미세한 공기 방울이 플라그를 제거하며 잇몸을 부드럽게 세정한다.

    ▲ 앱을 통해 양치질 후 세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양치 습관을 분석하고 압력, 각도 등 맞춤형 가이드를 준다. 먼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며 한번 연결하면 앱을 켜고 전동칫솔을 작동하는 것만으로도 연결이 된다. 양치 데이터는 저장되어 양치 범위, 시간, 압력 등 전반적인 양치 습관을 기간별로 확인할 수 있다.

    양치질을 하면서 매번 앱을 켜지 않아도 좋다. 앱이 꺼져있거나 스마트폰과 연동되지 않아도 알아서 양치 데이터를 축적해 앱과 전동칫솔이 연동되면 자동으로 이전의 양치 데이터를 가져온다. 이를 통해 양치 습관을 확인하고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확실히 프리미엄 제품군에 어울리는 기능이다.

    ▲ 앱을 통해 5가지 모드를 선택해서 쓸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화이트닝, 잇몸케어, 집중 관리 등 5가지 양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앱을 설치해서 연동시키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전동칫솔의 배터리 잔량 및 연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더욱 꼼꼼한 양치질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필립스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음파칫솔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는 더욱 꼼꼼한 구강관리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AI가 자동으로 강도를 조절해 잇몸을 조절하며 앱을 통해 맞춤형 가이드를 맞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급 제품에 어울리는 우아한 디자인이 매력이다. 출시 가격은 55만 원이다. 필립스코리아를 통해 2년 무상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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