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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IBM과 국내 양자 컴퓨팅 활성화 ‘퀀텀 심포지엄’ 개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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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2-16 12:42:58

    ▲2022.02.16-연세대학교, IBM과 국내 양자 컴퓨팅 활성화 (퀀텀 심포지엄) 개최 [기사]=퀀텀 심포지엄에서 기조 연설하는 IBM Jay Gambetta 퀀텀 수석 연구원 및 부사장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IBM(한국IBM 사장 원성식)과 함께 국내 양자 컴퓨팅 생태계 확대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퀀텀 심포지엄을 지난 15일 연세대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세대와 IBM은 물론, LG전자, KAIST, ETRI 등 국내 선도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소가 참여해 양자 컴퓨팅 기술이 국내외 산업과 연구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상호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다양한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이날 강연에서 LG전자 김동호 책임연구원, 연세대 이학배 교수, ETRI 최병수 양자창의연구실장이 양자 컴퓨팅의 도입과 활용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패널 토론에서는 IBM 퀀텀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백한희 박사의 진행으로 연세대 문경순 교수, KAIST 이준구 교수 등 국내 양자 컴퓨팅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들과 함께 국내 양자 컴퓨팅 기술 발전과 실용적인 응용 분야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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