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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리뷰: 출시전 갤럭시 S22 플러스 정보 총정리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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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29 13:54:28

    <갤럭시S22 시리즈 이미지 / 출처: 렛츠고디지털, 폰아레나>

    이제 삼성의 2022년 새 갤럭시S22 시리즈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에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갤럭시S22 시리즈 중 중간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갤럭시S22 플러스에 관련된 루머를 전부 정리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크고 적당한 기능을 갖춘 플러스

    S22는 화면이 좀 작아 보이고, S22 Ultra는 모든 것을 갖췄지만 큰 덩치로 인해 갖고 다니기 불편하다.
    갤럭시S22 플러스는 S22와 S22 울트라의 중간에 위치하는 제품으로 두 제품 사이에서 성능과 휴대성을 적당히 타협한 점이 특징이다.

    다음은 세 가지 갤럭시S22 시리즈의 크기와 무게를 비교한 자료다.

    S22: 146,0 x 70,6 x 7,6mm, 167g
    S22 플러스: 157,4 x 75,8 x 7,6mm, 195g
    S22 울트라: 163.3 x 77.9 x 8.9mm, 227g

    S22 플러스는 울트라보다 훨씬 얇고 넓거나 무겁지 않으며 휴대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색상의 경우 전통적인 팬텀 블랙이나 팬텀 화이트, 그리고 새로운 핑크 골드와 고급스러운 그린 등 총 4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의 경우 전작인 S21 시리즈와 매우 유사하지만 일부 항목을 조금씩 수정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전작의 경우 화면 하단 베젤이 약간 더 높았지만, S22에 와서는 화면 4곳의 베젤 두께를 동일하게 가져가 몰입감을 높였으며 IP68 방진방수 기술을 적용해 야외에서도 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20Hz 화면 재생률과 기대 이상의 밝기

    S22 플러스는 1080p 해상도에 6.55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120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부드러운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소문으로는 갤럭시S22 울트라와 함께 역대 최대 밝기인 1,750니트를 지원한다고 알려졌지만, 전작과 동일한 1,500니트 까지만 지원한다는 증거도 나타나 이 부분은 확실한 자료가 나올때까지 단언하기 힘들게 됐다.

    삼성은 갤럭시S22 부터 화면 비율을 조금 변경했는데, 전작인 S21 시리즈는 20:9로 위/아래가 긴 모습이었지만, S22 부터는 19.5:9 비율을 적용해 화면이 좌/우로 조금 넓어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19.5:9 화면비는 애플 아이폰에서 적용중인 비율이라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HDR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넷플릭스를 HDR의 화려한 색감으로 감상할 수 있고, S21과 동일한 수준의 디스플레이 내장 초음파 지문인식 장치, 전면 카메라를 통한 얼굴 인식 보안 시스템 등을 내장할 전망이다.

    *성능 및 소프트웨어
    S22 시리즈는 미국과 중국의 경우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 프로세서를, 유럽과 국내의 경우 삼성 엑시노스2200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출된 벤치마크 자료등을 보면 퀄컴 칩셋이 삼성 칩셋보다 약 10% 정도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나는데 정확한 자료는 갤럭시S22 정식 출시 후 더 자세하게 확인해봐야할듯 싶다.

    램의 경우 S22 플러스는 8GB 용량을 내장하며, 게임과 그래픽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GPU의 경우 AMD의 기술력을 품은 엑스클립스 칩셋을 사용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보여줄 전망이다.

    저장공간은 128GB 기본 모델과 256GB 확장모델을 제공하며, S22 시리즈에는 마이크로SD 확장슬롯을 제공하지 않는다.

    구글 안드로이드12를 기반으로 하는 원UI4.1 운영체제를 사용하는데 삼성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최대 3년간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약속하기 때문에 S22 플러스는 최대 안드로이드15 운영체제 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카메라
    S22 플러스는 후면에 3개의 카메라(메인, 초광각 및 3배 줌렌즈)가 위치하는데, 이는 더 작은 갤럭시S22와 완전 동일하다.

    S22 울트라에 들어가는 잠망경 줌렌즈는 S22 플러스에 들어가지 않으며, 전작의 경우 최대 망원 사진을 얻을때 기본 메인카메라에서 크롭을 통해 확대사진을 잘라내 사용하지만 S22 플러스는 3배줌 카메라를 사용해 더 나은 망원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메인카메라 센서의 경우 물리적으로 더 커지고 쿼드 픽셀 비닝 기술을 사용해 더 나은 사진과 동영상을 얻어낼 수 있다.

    삼성은 S22 시리즈부터 어두운 곳에서 촬영되는 저조도 사진의 퀄리티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S21 시리즈의 오디오 품질은 깊이가 부족하고 약간 작은 소리가 나 실망스러웠다.

    S22 플러스도 전작과 동일하게 하단 스피커와 상단 통화 스피커 부분을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스피커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전작보다 더 나은 소리를 들려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S22 플러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3.5mm 이어폰 단자는 제공하지 않는다.

    *배터리 수명 및 충전
    삼성은 갤럭시S22 시리즈의 크기를 전작보다 소폭 줄였는데, 이때문에 배터리 용량 또한 같이 줄어들었다.

    전작인 S21 플러스는 4,800mAh 배터리를 내장하지만 S22 플러스는 4,500mAh 배터리를 내장해 용량이 약 6% 줄어들었으며, 사용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의 경우 갤럭시S22 울트라는 더 빨라진 45W 초고속 충전기술을 사용하지만, S22 플러스는 전작과 동일하게 25W 고속 충전까지만 지원할 전망이다.

    충전기는 기본 내장하지 않아 별도 구매해야 하며, 15W 무선 충전과 함께 제품 뒷면에 무선충전 공유기술도 같이 제공될 전망이다.

    *경쟁사 대비 우월한가?
    갤럭시S22의 가격은 확실히 전작보다 비쌀 전망인데, 삼성은 가격을 약 100달러 정도 인상해 S22 플러스 기본 128GB 모델 가격이 1,100달러 정도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 금액이면 엄청난 배터리 수명, 더 빠른 성능, 최강 비디오 기능을 자랑하는 애플 아이폰13 프로 맥스도 구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구글 픽셀6 프로의 가격은 900달러 수준이어서 S22 플러스의 경쟁력에 의문을 품게 만든다.

    하지만 삼성 팬이고 최신 갤럭시S22 시리즈를 구입하고 싶다면 S22 플러스는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 제품은 출시 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실제 구입 가격은 더 낮게 형성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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