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맘스터치가 함께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컴투스는 지난 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달 간 맘스터치와의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 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머너즈 워 세트'는 맘스터치의 '싸이버거', '후라이드 싸이순살'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매장에서 판매됐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에 더욱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 아이템 및 굿즈 등을 지급했으며, 캠페인이 완료됨에 따라 '서머너즈 워 세트' 판매 수익 중 2천만 원을 맘스터치와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에 공동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사용되며,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의 약 100여 곳 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맘스터치 햄버거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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