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25 23:35:4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 노사는 경영활동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겠다고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SH는 전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안전보건방침 노·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사는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의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목표로, 안전·보건 활동 및 체계를 운영하고 개선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전 임직원이 안전경영 의식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김헌동 SH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보건경영 이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근로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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