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25 10:05:31
올해 서울에서 첫 분양인 GS건설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95가구(특별공급 32가구 제외) 모집에 1만157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3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2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59㎡A로 9가구 모집에 2,174명이 청약을 하며 24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던 타입은 전용 112㎡로 62가구 모집에 2,262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다. 아울러, 전용 84㎡A, 84㎡B, 84㎡C 타입에도 각각 1천명 이상이 청약 신청을 하며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강북구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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