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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개발 중인 파이폰, 화성에서 통화 실현 및 브레인폰 인터페이스 탑재?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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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10 11:48:59

    테슬라가 개발 중인 파이폰의 출시가 머지 않았다고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걸프뉴스가 12월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파이폰에는 스타링크 기술이 적용되어 화성에서도 통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차세대 스마트폰과 완벽히 호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언제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구현을 위해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소문은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가 지난 2013년 화성에서 죽고 싶다는 말 때문에 더 큰 반향을 일으켰다. 화성에서의 통화 가능성 외에도 파이폰은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미래형 디자인의 카메라 4대, 태양열 충전 스킨 등의 탑재가 예상된다.

    테슬라에서 기존 와이파이나 5G 통신이 불가능한 곳에서 작동 가능한 혁신적인 위성 스마트폰을 제조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걸프뉴스는 파이폰에는 뉴럴링크가 디자인한 브레인폰 인터페이스까지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럴링크는 사람과 컴퓨터 사이를 연결하는 초고속 대역폭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다.

    파이폰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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