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07 16:16:49
서울경제인협회(회장 김환용)는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서울경제인협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7일 서울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협회 소속 회원사가 약 3,345점 5,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행사 매장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경제인협회 김환용회장은 “나눔 바자회 수익금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을 위해 귀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서울사업국 최수영 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준 서울경제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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