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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의원, 부산 북구지역 국비 314억·특교 18억 확보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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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04 08:54:14

    ▲ 전재수 의원.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128억 등 북구 변화 가속화 기대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은 부산 북구지역(구포·덕천·만덕) 현안 해결을 위한 2021년도 국비 313.7억과 특별교부세 18억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국비가 확보된 부산 북구 사업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128억 ▲만덕3터널 도로개설 68억 ▲덕천도서관 건립 46.2억 등이다. 또한 특별교부세로도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조성사업 8억 ▲덕천로 일원 도로정비공사 5억 ▲만덕·구포·덕천 범죄취약지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5억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부산 북구의 취약한 도로교통망을 정비하고, 문화도시 북구로 변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2019년부터 시작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사업에 128억원이 확보돼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만덕3터널 도로개설' 사업에도 68억원이 반영돼 도심 연결도로망 구축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덕천도서관 건립' 사업에 46억2000만원을 확보해 문화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덕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40억, '덕천교차로 상습침수지 정비' 20억 등 구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생활 인프라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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