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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수명 10년 남았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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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27 12:24:42

    <애플 AR기기 컨셉 이미지 / 출처: 안토니오 데 로사>

    전세계에서 스마트폰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아이폰의 수명이 앞으로 10년 남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1월 26일, 유명 애널리스트 밍치궈의 말을 빌어 애플 아이폰이 활약할 시기가 약 10년 정도 남았고, 이후에는 AR(증강현실)기기로 모바일기기의 패러다임이 넘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 아이폰은 2007년 1월 9일 애플 스티브잡스에 의해 처음 세상에 소개됐는데 터치스크린의 손쉬운 조작과 막강한 전세계 앱스토어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세상의 모든 휴대폰들을 변화시켰다.

    이후 이에 영향을 받은 구글은 스마트폰 운영체인 안드로이드를 개발하고, 이를 설치한 갤럭시폰이나 LG 스마트폰,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 폰들이 엄청난 속도로 출시되면서 전세계 모바일 환경은 엄청난 진화를 이뤄냈다.

    밍치궈는 현재 애플이 10년 내에 아이폰이 중심이 되는 전세계 모바일 생태계를 AR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전세계에서 아이폰 사용자가 10억명이 넘는다며, 애플이 10년 내에 아이폰을 AR로 교체한다면 애플은 최소 10억개의 AR 기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애플이 준비하는 AR 헤드셋이 맥이나 아이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라면 시장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애플이 준비하는 AR 헤드셋은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기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AR 헤드셋은 내년 4분기에 처음 공개될 전망인데 밍치궈는 애플 AR 헤드셋이 맥과 동일한 막강한 성능을 지원해 경쟁사들과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보고있다.

    밍치궈가 예상한 애플 AR 헤드셋은 애플워치처럼 아이폰에 연결하지 않아도 독립적으로 동작하며, 다양한 동작 감지 센서를 내장하고 이를 동작시키기 위해 M1 급 파워풀한 성능에 스스로 독립적인 앱스토어에 접속하는 점을 특징으로 삼는다.

    2개의 소니 4K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를 내장해 AR(증강현실)뿐 아니라 VR(가상현실)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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