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1] 쿠카 게임즈, 삼국지 전략판과 브랜드 영화 천류 공개

이승희 기자

입력 : 2021-11-18 14:54:33

지스타 2021이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쿠카 게임즈는 지스타 2021 BTC관에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전략판'으로 참여했다.

지난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삼국지 전략판'은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게임 플레이와 신규 이용자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시즌제 형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시간 격차로 인한 진입장벽을 낮춘 '시즌제"는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기존 이용자에게는 신선함을, 비교적 경험이 얕은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상위로 올라갈 수 있는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는 '삼국지 전략판'의 브랜드 영화인 '천류'도 공개됐다. 영화 '천류'는 오우삼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삼국시대 한 일반 병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영화 마지막 엔딩 크래딧에는 지금까지 게임에서 활동한 연맹명과 맹주의 이름을 나열했다.

부스에서는 치열하게 진행된 GVG 동맹전 인게임 영상들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이용자가 직접 영상을 제공한 것으로 제작되어 유저 참여형 '삼국지 전략판' 지스타 부스에 의미를 더했다.

유저와 함께 즐기는 '삼국지 전략판'의 지스타 프로그램은 11월 18일부터 본격 진행된다. 실제 유저가 특별 방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맹주로 활약한 아프리카TV BJ전태규가 부스에서 게임 전략과 팁에 대한 이야기를 이용자들과 함께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