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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맞춤형 생애 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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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7 00:56:57

    영천시는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주기적 방문(보편방문, 지속방문)을 통한 전문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편방문(기본 건강관리서비스군)에 해당되는 가정의 경우 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운동·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과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 발달 확인, 아이 돌보기에 관해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아동의 성장을 위해 부모에게 올바른 양육습관·태도·환경조성에 대해 교육하며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해 건강 불평등을 줄여 모든 아동에게 평등한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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