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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국내 점유율 50% 임박...미니빔 프로젝터도 '넷플릭스 지원' 인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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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6 16:13:04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D.P’ 등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국내 유료 구독형 OTT 앱 사용자수 점유율 47%를 돌파했다.

    ▲ 유료 구독형 OTT 앱 월 사용자 수 및 점유율 현황, 넷플릭스 앱 신규 설치자 현황©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9월 사용자수(MAU)는 1229만 2492명으로, 전년동기(803만 5926명) 대비 52%가량 증가했다. 또한 9월에는 넷플릭스 앱을 신규로 설치한 사용자가 119만6천여명으로 8월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게임’에 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후속작 '마이 네임'은 공개 이후 ‘오늘의 한국 넷플릭스 TOP10’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플릭스패트롤 집계 기준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 랭킹 3위까지 등록되는 등 연이은 히트작으로 넷플릭스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작은 크기로 대형 화면을 띄워주는 미니빔 프로젝터도 '넷플릭스 지원'이 필수 기능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의 미니빔 프로젝터 '플렉스빔 미니(M1 mini Plus)'는 주머니에도 넣을 수 있는 작은 프로젝터다. 지난해 출시한 플렉스빔 미니는 국내 판매 8천대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플렉스빔 미니©뷰소닉

    뷰소닉 플렉스빔 미니는 가로세로 각 10cm, 280g의 무게로 작고 가벼우면서도 운영체제를 내장해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자체 재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와이파이 연결하면 어디에서든 간단히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다. 최대 90분 지속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해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JBL 스피커까지 내장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 플렉스빔 미니를 직접 투사한 이미지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작은 미니빔 프로젝터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앱을 자체 재생할 수 있는 제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넷플릭스나 캠핑 등의 인기와 맞물려 작은 크기에 넷플릭스 재생 미니빔 프로젝터의 인기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뷰소닉은 이달 말까지 플렉스빔 미니 구매자에 50인치 족자 스크린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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