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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2022년 1분기 매출 3조6천억원 달성..대용량 스토리지 신기록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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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6 12:50:43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2021년 10월 1일 마감된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분기 매출 3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GAAP 기준 영업 이익률 18.8%, 비 GAAP 기준 영업 이익률 20.1% 달성했다.

    씨게이트는 2022년 1분기 동안 4억9천6백만 달러의 운영현금흐름을 창출했고, 3억7천9백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 동안 씨게이트는 견조한 대차 대조표를 유지했으며, 1억5천3백만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고 4억2천5백만 달러에 상당하는 4백9십만 보통주를 환매했다. 씨게이트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총 9억9천1백만 달러에 달하며, 분기 말 기준 보통주 2억2천5백만 주가 발행됐다.

    씨게이트의 회장 겸 CEO 데이브 모슬리(Dave Mosley)는 “씨게이트는 해당 분기에 견실하게 매출을 증대하고 이익을 확장시켰으며 더 높은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달성해 회계연도 2022년을 이례적으로 시작했다.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고객의 지속적인 수요와 비디오 및 이미지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대용량 스토리지 매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1분기 실적 결과는 일관된 비즈니스 실행, 지속적이고 건전한 수요 환경 및 스토리지 산업 역학의 긍정적인 구조적 변화를 보여준다. 이러한 요인들을 통해 우리는 장기적으로 목표하는 마진 수준을 달성했으며, 이는 회계연도 2022년에 매출 성장을 전망할 수 있는 기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모슬리 CEO는 “대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장기적이고 꾸준한 수요는 씨게이트가 다년간 재무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며, “씨게이트는 혁신적인 기술 로드맵과 유연한 비즈니스 운영으로 이러한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여 고객과 주주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탁월한 위치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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