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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K-드라마 돌풍에 세계가 주목…’글로벌 청정 관광지’ 홍보 주력


  • 문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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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1 14:15:46

    ▲세계지질공원 투어 온라인 홍보 © 제주특별자치도

    [베타뉴스=문종천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제주도가 해외 관광객의 여행심리를 자극하는 관광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제주도는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전세계 흥행으로 드라마속 참가자가 방문하고 싶어한 제주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가장 가고 싶은 곳, 제주’로 각인시키는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기사에서 ‘한국의 하와이’로 제주를 소개하는 등 ‘오징어게임’에 소개된 제주에 대해 해외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해외홍보사무소와 함께 ‘제일 가고 싶은 장소’를 선정하는 투표와 돌하르방 달고나 온라인 뽑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도는 이를 계기로 향후 한국 드라마(K-drama)·케이팝(K-pop) 촬영장소나 한국음식(K-food) 등과 연계해 ‘한류 속 제주’를 살펴보는 마케팅을 전개해 여행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세계 각국 MZ세대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도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온라인마케팅 페스티벌 ‘제주 안트레’에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한류 속 제주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자연친화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안심·안전·치유 웰니스 인증 관광지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하고 있다.

    이와 병행해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순환사회 기여를 위해 친환경 사회적기업 등과 협업해 ‘책임관광 의식 확산’ 마케팅도 진행할 방침이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국가별 회복 단계에 따라 방역안전국가간 트래블버블 도입, 무사증 재개, 직항노선·전세기·크루즈 접근성 확충 지원 등 국제관광시장 재개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관광사업체에 대한 마케팅 활동 인센티브도 확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회복 및 관광시장 재도약을 위해 ‘불만제로 제주 관광’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글로벌 청정 안전 관광 목적지로 제주도를 확실히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문종천 기자 (press3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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