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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홈시네마 등 '나만의 집꾸미기' 인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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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20 11:29:10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만의 집을 꾸미고자하는 MZ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리빙 시장이 뜨면서 관련 업계도 리빙 카테고리에 주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세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MZ세대가 많이 구매한 상품군이 해외 패션(29%)에 이어 ‘리빙(22%)’이 두 번째로 많았다. 하이엔드 리빙 편집샵인 ‘더콘란샵’에서도 MZ세대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리빙’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집을 인테리어하거나 가구를 바꾸는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롯데백화점 토탈 리빙관 테일러드 홈 조감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자체 리빙 편집숍인 테일러드 홈을 지난 1일 건대스타시티점에 론칭했다. 테일러드 홈에서는 수입 가구부터 조명, 그리고 오디오 등 약 20여개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가 입점했다. 마찬가지로 1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에 만든 '홈스타일링 가구 전문관' 매출은 2개월 만에 2배로 늘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지난 8월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시 매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 뷰소닉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X10-4K©뷰소닉

    집을 꾸미는 것과 동시에 나만의 홈시네마를 만들기 위해 가정용 고화질 빔프로젝터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캠핑용 미니빔 프로젝터와 함께 홈시네마를 구축할 수 있는 고화질 4K 프로젝터도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브랜드 뷰소닉(Viewsonic)의 'X10-4K'는 4K UHD의 고해상도를 통한 선명한 대형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 뷰소닉 X10-4K를 직접 사용한 이미지

    '뷰소닉 X10-4K'는 오픈마켓 기준 100만 원 중반대의 가격이지만 국내 판매 3천대 이상을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뷰소닉 X10-4K는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가정에서도 100인치 이상의 대형 화면을 구축할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가능하며 간단한 설치가 특징이다. 선명한 화면과 2400 안시루멘 밝기, 16W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했다.

    뷰소닉 관계자는 "고화질 빔프로젝터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4K 프로젝터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X10-4K는 뷰소닉의 4K 프로젝터 베스트셀러 모델”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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