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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노년층 대상 ‘2021 나의 삶, 나의 이야기-마음의 창’ 프로그램 마감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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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6 08:33:38

    ▲2021 나의 삶, 나의 이야기-마음의 창 프로그램© 전주대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안골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

    전주대는 한국고전학연구소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안골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2021 나의 삶, 나의 이야기-마음의 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 예술·문화치료인 심상 시치료 글쓰기 기법을 활용해 그림, 심상, 우리 문화(조각보) 등의 매체들과 더불어 강연 및 글쓰기 연계 체험을 총 10회 진행했다. 기존의 글쓰기 및 생애사 작성에 중점을 둔 여타 프로그램과는 달리 자신 삶을 통찰하여 내면의 힘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으며, ‘원예치유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오랜만에 타인과 교류하며, 위축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직접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책도 제작해 준다고 해 더욱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에서는 10월 19일부터 최명희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인문 체험 및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1 온다라 인문주간」을 내달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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