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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 협의체, 구글·페이스북·애플·아마존 등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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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25 14:34:51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 로고 ©연합뉴스

    로이터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거대 IT 기업의 높아지고 있는 시장지배력을 제한하기 위해서 더욱 일원화된 대처를 해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9월 29일 피츠버그에서 개최될 미국-EU 무역기술 협의회 회의에서 발표될 초안 메모를 로이터가 입수해 보도했다.

    미 정부와 유럽연합이 구글·페이스북·애플·아마존닷컴 등 미국의 거대 IT 기업의 시장지배력을 억제할 계획인 가운데, 양측의 규제 당국에게 이런 방식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 첫 회의에는 미국 측에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나 라이몬도 상무장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유럽연합 측에선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베스테아 EU 집행위원(경쟁정책 담당)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 백악관은 해당 메모에 대해서 코멘트하지 않았다.

    초안 메모에는 협의회는 통상강화, 경제관계, 공유된 민주주의적 가치 등 분야별로 10개의 워킹그룹을 조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에 따르면 IT 기업 규제에 특화한 워킹그룹은 “기술 플랫폼에 관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각각의 대처방법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실현 가능한 곳에서 대처방안의 일체화를 모색해 나간다”고 되어 있다.

    협의회는 또 양측 모두에게 평등하며 이익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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