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16 15:40:32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GS건설은 15일 경북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자회사 에네르마㈜가 친환경 미래사업인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2차전지 재활용) 사업의 첫 삽을 뜨는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사이클링 사업은 사용 후 배터리의 처리에서 발생하는 오염 방지와 자원 낭비에 대한 해결책으로, GS그룹이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에네르마는 1차적으로 약 1500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가며 단계적 투자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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