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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보러 놀러오세요" 서영교, 용마폭포공원 소개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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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10 09:53:23

    ▲ 용마폭포를 소개하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서영교 의원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을 소개했다.

    서 의원은 "용마폭포공원은 서울 동북권을 제외한 타 지역 시민들에게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라고 소개했다. 그는 "큰 경치 구경하고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진입로에 들어서면 먼저 서늘한 폭포수 바람이 불어와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용마폭포공원을 특별히 언급한 이유에 대해 "과거 폐채석장이 시민들의 휴양 명소로 탈바꿈한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용마폭포공원은 영화 '엑시트'가 촬영된 국제규격 인공암벽등반장이 있는 곳이다. 서 의원은 이곳을 직접 지원했고 오는 2022년 세계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서 의원은 "이 밖에도 폭포공원에는 시민광장, 잔디광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킥보드를 타고 질주하는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이 그림처럼 펼쳐진다"며 "특히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 친지간 3~4인 휴식처로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령화시대 어르신들과 남녀노소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관광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길로 닦았다"며 "명품 중랑둘레길을 걷고 용마폭포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적의 동선"이라고 팁을 전하기도 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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