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슬비 기자] 세븐일레븐이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신제품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은 색소 대신 천연 딸기·바닐라빈와 같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했으며 열량은 280~330㎉에 불과하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췄기 때문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제품 외관엔 배달의민족 서체를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배달의민족 특유의 감성을 담은 문구를 넣어 특징을 살렸다고 업체는 전했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최근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여름철에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슬비 기자 (lsb618@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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