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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모두 전가 中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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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27 08:18:27

    ▲ ©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직 기자]신한금융투자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3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사는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 산정에 대해 12개월 선행 수정 EPS 7,644원에 Target PER 10.9배(아시아 건설기계 2021년 PER 평균 20% 할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투자 의견 매수 포인트로 "2021년 PER은 피어대비 52.6% 저평가 받고 있다"면서 "중국 건설기계 판매 감소, 후판 가격 상승을 우려할 때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흥국(중국 제외), 선진국 판매 호조에 따른 판가 인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가 상승분 이상의 판가 인상이 진행 중인 것에 주목했다.

    황 연구원은 "비용 증가분 이상으로 판가를 인상하고 있어 영업이익률 훼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2분기 판가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180억원으로 물류비 증가와 후판 가격 상승 효과 118억원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3분기 후판 매입가는 전분기대비 30.6%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2분기에 일부분만 반영된 1분기 판가 인상 효과는 온기로 반영될 예정이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황 연구원은 "추가 판가 인상도 검토 중이다"면서 "보수적인 추정에도 원재료 상승 효과가 판가 인상 효과를 상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판가 인상이 가능한 이유는 매출액 대비 낮은 재고 성장률이다"면서 "3개분기 연속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재고 증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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