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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中企 해외판로 개척지원..해외 한인 경제네트워크 활용한 지사화사업 참가자 모집


  • 유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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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26 16:45:14

    ▲ 지난 5월 대전시에서 개최한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대전지역 중소기업이 월드옥타 회원사를 만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월드옥타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해외지사 설치가 어려운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한인 경제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을 지원하는 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월드옥타 해외지사화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예산은 총 47억8000만원이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지사화사업은 기업이 자유롭게 희망 서비스와 수출지역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며, 온라인 지사화사업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국내 사업자등록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특히, 월드옥타는 올해부터 내수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수출 보조기업에만 집중적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해외지사화사업은 ▲기초 마케팅지원(진입) ▲마케팅 및 수출지원(발전) ▲수출 및 현지화지원(확장) 등 3개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들어 ▲진입단계에서는 기초시장조사·잠재바이어조사·네트워크 교류 ▲발전단계에서는 수출성약지원·전시상담회참가지원·물류통관자문 ▲확장단계에서는 기술수출·글로벌밸류체인 진출·액설러레이팅 서비스 등을 주로 지원하게 된다.

    월드옥타는 1981년 4월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모국투자, 동포 무역인 육성방안, 모국과의 수출입 거래 활성화 등 모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대한민국 수출증진을 통해 모국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이념 아래 40년간 지속적으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현재 65개국, 138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베타뉴스 유주영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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