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콕스가 COX CY104 게이트론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이하 CY104)의 사전 출시 기념 프로모션 소식을 전했다.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번가 쇼킹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CY104를 정상가 79,900원에서 38% 할인된 4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쇼킹딜의 주인공인 CY104는 기존의 어두운 색 일색인 기계식 키보드에 싫증을 느끼는 사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상큼한 컬러 조합으로 출시되었다. 부드러운 크림 컬러를 베이스로 그린, 블루, 핑크 총 3가지 컬러 옵션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여기에 오래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 심리스 이중 사출 키캡을 적용하여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여 내구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스위치는 이미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검증받은 게이트론 스위치를 채택하였다. 콕스의 대표적인 기계식 스위치인 황축, 갈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게이트론 스위치 수명은 5천만회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며, 타건 할 때마다 높은 만족감과 매력적인 키감을 선사한다.

콕스의 CY104는 색감, 키감만 신경 쓴 것이 아니다. 게이밍 키보드의 기본적인 기능인 1,000Hz의 빠른 전송률 지원, 모든 키에 대한 무한 동시 입력 가능,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적용, 그리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는 스텝스컬처2까지 모두 기본 사양으로 지니고 있어 게이밍 키보드로써의 뛰어난 성능을 지원한다.

콕스 관계자는 "컬러가 예쁘면서도 성능이 좋은 기계식 키보드를 찾고 있다면 CY104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디자인, 성능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11번가 쇼킹딜은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8월 3일 정상가로 출시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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