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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지역위원회, 제20대 대선 정당선거사무소 전국 최초 설치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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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22 20:00:08

    ▲ 신고서를 제출하는 모습(사진 좌측부터 허은 청년위원장, 안종숙 지역위원장(代), 김정우 사무국장) ©민주당서초지역위원회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代) : 안종숙)는 21일 서초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전국 최초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정당선거사무소를 설치·신고했다고 밝혔다.

    정당선거사무소는 <공직선거법> 제61조의2에 따라 2022년 3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240일 전부터 설치할 수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 기동민 국회의원)의 지침에 따라 기존 시·구의원 합동사무소로 사용하던 서초구 사임당로 19, 401호에 설치하여, 선거일 후 30일이 지난 2022년 4월 8일까지 유지할 수 있다.

    정당선거사무소장을 겸임하게 된 안종숙 위원장(代)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별도 행사 없이 조용하게 사무소를 설치하였다며, 당 대선후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여, 선출된 후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내년 정권재창출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위원회의 핵심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하계 올림픽, 추석 연휴 기간 등을 고려하여 9월 4일에 시작하여 10월 10일 이후에 후보 확정되는 것으로 조정되었으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모집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서초구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구의원들은 평소 왕성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밀착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예산 성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원이 교부·확정되어 서초4동 서초대로65길 등 제설취약구간 도로열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고,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서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강남역 일대 침수방지 예산 38억원,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예산 22억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타당성 용역 등 총 21건, 109억 6천만원의 일반회계 예산을 비롯하여, 서일중학교 냉난방개선 예산 11억 5천만원 등 서초구 관내 초·중·고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29곳의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 예산 70억원을 확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초구을 지역위원회에는 문병훈(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제3선거구/서초2,4동, 양재1,2동, 내곡동), 추승우(운영위원회/교통회위원회, 제4선거구/방배2,3동, 서초1,3동), 권영희(운영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 비례대표) 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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