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복맞이 축산물 나눔'행사에 참석해

서 의원은 7일 서울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복맞이 축산물 나눔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서 의원을 비롯 이영실·김태수 시의원, 조희종·오화근·나은하·박열완·최은주 구의원,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축산업계를 대표하는 분들이 우리 어르신들 건강하시라고 매년 복지관을 찾아 봉사하신다. 지역 어르신께 보양식을 잘 전달해주시고, 축산농가 살리는 좋은 일을 하시는 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에도 방역을 잘해 어르신들을 잘 지켜내고 계신 복지관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장마가 늦어지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오늘 삼계탕으로 몸보신 하시고,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삼계탕 800인분을 후원하면서 이뤄졌다.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 50여분만 초대됐고, 2차 접종을 마치지 못한 어르신께는 복지관에서 자택으로 직접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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