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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팬데믹 시대 맞춰 '연결, 보안, 자동화'로 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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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23 17:15:46

    ▲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1 발표에 나선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시스코코리아

    시스코 시스템즈가 23일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1 미디어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와 진강훈 엔지니어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고 포용적 미래(Inclusive Future)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자사의 비즈니스 및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IT 기술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10억 명의 사람들을 연결하고 국가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포용적 미래(Inclusive Future)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이를 위해 시스코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강화와 더불어 연결성, 보안 및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고 급변하는 IT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시스코는 최근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이 높은 글로벌 IT 기업들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스코 회계연도 2021년 3분기(2021년 2월 – 2021년 4월) 매출은 약 128억 달러(한화 14조원 규모)를 기록하며 팬데믹으로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7% 성장을 이뤄냈다. 그중에서도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약 38억 달러(한화 4.3조원 규모)로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매출에서는 특히 구독(Subscription) 비중이 81%를 차지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스코코리아는 다가오는 2022년 주요 사업 전략으로 최근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멀티 클라우드 ▲DNAC (Digital Network Architecture Center, 디지털 네트워크 아키텍처 센터) ▲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 보안 접근 서비스 엣지) ▲협업 (Collaboration) 등 네 가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스코는 기업이 변화하는 미래 클라우드 환경에 빠르게 대비하도록 돕고,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자동화 등 최적화된 IT 경험을 지원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싱글 오퍼를 통해 고객이 모든 핵심 솔루션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 간소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에 더해 자사의 협업 솔루션인 웹엑스(Webex)를 필두로 기업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진강훈 시스코코리아 엔지니어 총괄 부사장은 시스코의 향후 3년 기술 전략을 소개하며, “팬데믹으로 인해 IT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스코는 사람과 디바이스,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연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보안 가시성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상황과 위협에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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