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18 17:21:41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회를 신설하고, 지난 17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ESG 협의회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제고, 고객 니즈에 맞는 ESG 컨텐츠 및 상품 제공 등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플라스틱 줄이기 BYOC(Bring Your Own Cup) 캠페인 진행 등 의미 있고 실천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ESG는 단지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ESG를 신속히 체화하고 확산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ESG 협의회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은 물론이며 지역사회와도 보다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여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고 밝혔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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