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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5주년 유한양행…조욱제 사장 “국내 1위넘어 글로벌 제약회사로 나아가자”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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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18 14:47:00

    ▲1926년 설립돼 올해 2021년 6월 20일로 창립 95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창립일 이틀 전인 18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5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창립기념식 모습. 자료제공=유한양행

    1926년 설립돼 올해 6월 20일로 창립 95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창립일 이틀 전인 18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5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사에서 조욱제 사장은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5년 앞둔 지금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현재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신약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하반기출시를 앞두고 있는 렉라자를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성공시키고 글로벌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조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야 할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욱제 사장은 “구성원 모두 ‘Great Yuhan, Global Yuhan’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할 수 있다”는 한마음으로 창조적인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5년 뒤 펼쳐질 찬란한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후배들에게 우리들의 선배들처럼 멋진 유한을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 했다.

    유한양행 95주년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김재교 전무이사 등 24명의 30년 근속사원과 52명의 20년 근속사원 그리고 31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07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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