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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우선협상대상자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 측 왕십리역·인덕원역 추가 제안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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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18 05:20:24

    ▲ GTX 등 광역교통 구상 ©국토교통부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GTX-C노선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경기도 양주 덕정~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평가 주관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현대건설 컨소시엄((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18일 현대건설㈜(대표),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가칭)KB GTX-C 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 등이 출자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왕십리역, 인덕원역을 추가 정거장으로 제안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6월 중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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