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부광약품 김상훈 사장 등 최대주주, 361억원 규모 주식 매도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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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16 14:55:39

    "국세 납부 및 부채상환"

    부광약품의 김상훈 사장 등 최대 주주 일가가 약 361억원 어치의 주식을 매도했다.

    부광약품은 김동연 회장의 아들인 김상훈 사장 등 친인척 4명이 193만8000주를 주당 1만8650원에 시간외매매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김상훈 사장이 97만주, 김동연 회장의 딸인 김은주·김은미 씨가 각각 45만1000주, 김동연 회장의 손자인 김동환 씨가 6만6000주 가량을 매도했다.

    이번 최대 주주 일가의 주식 매도에 대해 부광약품은 "특별관계자 국세 납부 및 부채 상환을 위한 시간 외 장내 매도"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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