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5-31 15:18:25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이 지난 29일 JA코리아(회장 오종남)와 온라인 ‘특별한 잡(Job)담(談)’을 통해 직무 멘토링 및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한 잡담’은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씨티-JA Shining Future(샤이닝 퓨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40여명의 특성화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는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거나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등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제주여자상업고 학생은 “실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및 면접에 필요한 조언을 통해 진로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서울여자상업고 학생은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중이신 분들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수행 업무 및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실제처럼 진행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시 부족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특별한 잡담’에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위치한 20개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니는 5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든 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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