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5-20 13:43:34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국M&A거래소(KMX, 회장 이창헌)와 18일 오후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Club 1 PB센터에서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는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 관리하는 업무를 의미한다. 하나은행와 한국M&A거래소의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대표 및 VIP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M&A, 인수금융(대출)등의 기업컨설팅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개인자산 컨설팅 분야이며,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업무 추진 및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국내 최다 기업 M&A 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의 데이타베이스(18일 현재 약5,300개 매각/매수기업리스트 보유)를 활용하여 M&A 매칭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M&A거래소에 매수/매각을 의뢰한 기업 및 오너들은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정원기 본부장은 "한국M&A거래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오너들에게 기업성장을 위한 M&A, 인수금융(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