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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난해 앱스토어 내 15억 달러 규모 “부정거래” 사전 차단 성공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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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14 09:55:16

    [베타뉴스=우예진 기자]

    애플은 “앱스토어 유저는 2020년에만 15억 달러(약 1억7천 만원)가 넘는 부정행위로 판단되는 거래에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저의 자금, 정보, 시간을 노린 위험성이 높고 취약 요소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100만여 개의 사기 행위를 미연에 방지했던 결과다.

    2020년에는 약 9만 5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부정행위를 이유로 앱스토어에서 삭제되었다. 그 대부분에는 피싱 수법이 포함되어 있었다.

    2020년 이후 애플은 10억 건 이상의 평가와 1억 건 이상의 리뷰를 평가하고 있으며, 2억 5000만 건 이상의 평가와 리뷰는 중립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판단에서 삭제했다.

    또 최근 평가와 리뷰를 진행한 계정의 진정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새로운 툴을 도입하고, 게시된 리뷰에 대해 사기 징후가 없는지 분석하거나 비활성된 계정에서 올라온 컨텐츠를 확실히 삭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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