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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웨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한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 지원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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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10 10:52:19

    ▲호스트웨이 클라우드 재해복구(DR) 시스템 이미지 ©호스트웨이

    정보자산에 대한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에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호스트웨이(대표 남성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를 통한 DR(Disastor Recovery)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호스트웨이에 따르면, 지난 3월 유럽 최대규모 데이터센터인 OVH의 화재에 따른 정보소실로 16,000개 기업의 피해가 발생한 상황과 함께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2011년 농협 해킹사건이나 2014년 SDS 과천 데이터 센터 화재사건 때에도 재해복구의 중요성은
    부각되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구축/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재해복구 대응 시스템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온라인 서비스가 크게 확대된 최근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서비스 운영 중단 또는 정보자산 소실로 인한 기업의 피해 발생 규모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게 되었고,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한 효과적인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지며 기업들의 DR 시스템 구축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호스트웨이는 최근 중,소규모 기업도 비즈니스 연속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적극적인 재해대응 수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리적 시스템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Cloud DR 시스템을 구축하면 비용 및 보안 측면에서 효과적인 해답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호스트웨이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인 FlexLink를 기반으로 컨설팅 단계에서 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고객 상황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24시간 기술지원을 통해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한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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