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는 IP를 통한 오디오/비디오(AV-over-IP) 시스템에 최적화된 중소기업용 10G 및 기가 비트 스위칭 허브 M4250 시리즈 9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M4250 스위칭 허브 시리즈는 오디오/비디오 전문가들을 위해 개발 및 설계된 AV 라인 전용 스위칭 허브로 각각 12, 14, 16, 30, 48포트를 지원하고 있어 자신의 환경과 조건에 맞는 다양한 제품 구성 및 선택이 가능하다. 넷기어 AV 라인 스위칭 허브 M4250 시리즈는 네트워크 관리자로 하여금 복잡한 AV 시스템 설정 업무를 위한 시간 및 비용을 현격히 줄여주기 위해 새로운 Auto-LAG 기능 및 Auto-Trunk 기능 등 오디오 및 비디오 품질 향상과 통합을 위한 사전 세팅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넷기어 M4250 시리즈 AV 라인 스위칭 허브들은 보다 자세한 AV 시스템 설치를 위해 전용 AV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포트 별 색상 기반 AV 프로파일 적용, Dante, Q-SYS, AES67 및 AVB 오디오 프로필 제공, NVX, SVSI, Q-SYS, NDI 및 Dante 비디오 프로필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라이선스를 통해 네트워크를 통한 콘텐츠 전송 시 필요한 표준 기술인 AVB(Audio Video Bridging)를 지원하여 립싱크가 중요한 라이브 공연 등과 같이 매우 짧은 지연 시간 시 유용하고 활용될 수 있다.

넷기어 M4250 시리즈 9종 스위칭 허브 중에서 7종은 모두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PoE+ 혹은 Ultra90 PoE++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제품들은 최소 125W에서 최대 1.440W의 PoE 통합 전력을 내장하고 있으며 기가 비트 혹은 10G 포트 및 SFP+ 포트들을 탑재하고 있다.

넷기어 AV 라인 스위칭 허브들은 모든 엔터프라이즈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2계증, 3계층 및 4계층 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및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 및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명령어 인터페이스 혹은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동종 업계 중 가장 긴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구매 후 A/S 문제 역시 완벽하게 보장해 주는 제품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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