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26 11:18:54
오는 6월 19일까지
[기장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 등을 위해 26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인출 및 재장전 ▲제어봉 교체 ▲원자로 특성시험 ▲저압터빈 및 복수펌프 등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 및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한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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