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부의 재배치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분석해보자
전 세계 헤지펀드와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

이 책은 금융업 20년 경력의 투자전문가 한태봉 소장이 초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미래 가능성을 분석해보고 거래소에서 실제 구매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정리했다.

머니 무브가 시작됐다,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라

당신의 포트폴리오에는 비트코인이 있는가, 없는가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헤지펀드들이 비트코인 시장 진입을 공식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대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가상자산을 수탁자산으로 취급하기로 선언하기도 했다. 그렇게 비트코인은 점점 제도권 안으로 편입되고 있고 투자자들의 돈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산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담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격렬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사기’라는 주장과 향후 엄청나게 상승할 ‘디지털 금’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그런데 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할까? 그건 가치 저장 기능에서 금을 포함해 주식, 부동산, 기타 인류가 만들어낸 그 어떤 것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운반도 쉽고 이메일처럼 클릭 한 번으로 전 세계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거기다 금과 달리 엄청난 희소성을 갖고 있다. 최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나온 지는 벌써 12년이나 됐고 전 세계 인구 77억 명 중에서 7,100만 명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30대들의 ‘금 말고 비트코인’ 선호가 높다.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보유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한태봉
비트코인 네어 연구소장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금융업 경력 20년의 투자전문가로 동남은행, 하나증권 투자은행본부, 미래에셋증권에서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미래에셋증권 관리고객 수익률 대회에서 총 5회 입상했다.

그는 증권사 지점장으로 근무할 당시 글로벌 1등 주식들을 분석하며 확신을 갖게 됐고 해외주식 책을 집필했다. 그 후 비트코인투자로 방향을 바꿔 비트코인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서 이 책을 썼다.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 개인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편입해 먼 훗날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개인들 누구나가 비트코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공지능 시대 1등 해외주식에 투자하라』『1천만 원부터 진짜 재테크』가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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