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13 12:00:55
코로나19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지속이 되면서 재택근무나 여가생활을 집에서 즐기는 집콕 생활도 길어질 전망이다. 영화관에 가기가 어렵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에서 대화면 영상을 즐기는 프로젝터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PMA는 글로벌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이 2020년 약 1조5000억원) 규모에서 2024년 약 2조6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정용 프로젝터로는 작은 크기의 '미니빔 프로젝터'다. 휴대용으로 적합함 미디빔 프로젝터는 작은 크기로 설치나 이동이 쉬워 다양한 장소에 배치할 수 있고 최근 뜨고 있는 캠핌용 프로젝터로 활용하기 좋다. 상대적으로 거치형 홈시네마 프로젝터보다 저렴해 가격 부담이 적다. 이전에는 미니빔 프로젝터는 화질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졌지만 최근에는 프로젝터 기술력의 발달로 인해 몇년전 프로젝터와는 확연히 화질을 낸다. 여기에 단초점 기술까지 더해져 작은 공간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하기 좋아졌다.
미니빔 프로젝터로 두각을 보이는 브랜드로 미국 비주얼솔루션 브랜드 뷰소닉(Viewsonic)을 꼽을 수 있다. 뷰소닉은 화질 및 기능이 탄탄한 미니빔 프로젝터로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스테디셀러 미니빔 프로젝터 '뷰소닉 M1+G2' 및 '플렉스빔 미니'의 흥행에 이어 지난 3월 '컬러빔 M2e' 신제품을 선보였다. 뷰소닉은 컬러빔 M2e는 콤팩트한 크기와 선명한 화질로 휴대성과 화질 만족도를 높였다.
뷰소닉은 컬러빔 M2e는 작은 크기에서도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1,000 LED루멘 밝기에 차세대 RGBB LED 기술로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를 표현한다. 색 영역은 Rec.709 125%로 영상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1.6m의 거리만 있으며 60인치 화면을 만들 수 있는 세미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넓지 않은 공간에서도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화면 크기는 최대 100인치까지 투사가 가능하다.
콤팩트한 크기에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채택해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앱토이드 운영체제를 내장해 넷플릭스나 유튜브, 트위치 등의 앱을 자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함을 높였다. 이 밖에도 PD 출력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전원 공급이 가능해 야외에서도 전원 연결이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스탠드를 내장해 별도의 삼각대 연결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최근 프로젝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물론이며, 영화관의 느낌을 내기 위한 고화질 프로젝터를 찾는 분들이 많다"며, "뷰소닉이 새롭게 출시한 컬러빔 M2e 뛰어난 휴대성과 함께 고화질 화질로 가정에서 영화를 감상할 프로젝터로 제격인 제품"이라고 밝현다. 한편 뷰소닉은 컬러빔 M2e 출시 기념으로 신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프로젝터의 전원 공급이 가능한 샤오미 정품 보조배터리를 증정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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