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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일정_4월 셋째주] 한은 기준금리 결정·3월 고용동향 등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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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10 12:03:33

    ▲ 오는 15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연 0.5%인 현재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사진은 한국은행 앞 ©베타뉴스

    다음주 (4월 12일 ~ 16일)에는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통계청은 3월 고용 동향을 발표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수출·투자 중심으로 최근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중요한 소비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경기 지원 차원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을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되면 지난해 7, 8, 10, 11월과 올해 1월, 2월에 이어 일곱 번째 '동결'이다.

    14일 통계청은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권에 접어드는 만큼 올해 3월에는 상대적으로 고용 지표 호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융당국은 다음 주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상황반을 본격 가동한다.

    상황반을 통해 지난달 25일 시행된 금소법과 관련한 업권별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적시에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날짜 일정
    14일(수) 통계청, 3월 고용동향 발표
    한은, 3월 중 금융시장 동향
    15일(목)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기준금리 결정)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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